아마존을 통해 보는 플랫폼 비즈니스 (카카오 관련글 3부)
아마존을 통해 보는 플랫폼 비즈니스 - 카카오의 위기? 1부: http://thoughtschangeworld.blogspot.com/2017/10/idea-1-idea-13.html 2부: http://thoughtschangeworld.blogspot.com/2017/11/idea-2.html *** ‘ 카카오 ’ 를 필두로 했지만 정작 다른 플랫폼 비즈니스를 주로 살펴보았던 이 글 . 카카오에 대한 분석으로 시작해서 플랫폼 기업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분석해오던 이 글의 세 번째 제목을 이렇게 정한 이유는 나는 지금 카카오가 더욱더 견고한 플랫폼으로 성장하기까지 아쉬운 면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. ( 애초에 이 글을 기획하게 된 의도 자체가 그랬으니까 ). 이는 아주 사소한 점 일수 있지만 자칫하면 하루가 멀다하고 변화하는 IT 플랫폼 시장에서 카카오를 위기로 몰아넣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 . 이번에는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 , 아마존이라는 회사를 한번 주의깊게 살펴보고자 한다 . 또 , 이번에는 수익모델이 아닌 플랫폼으로써의 서비스 자체와 투자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한다 . 이번에는 아마존과 네이버라는 회사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. 주로 참고한 책은 ‘ 플랫폼 제국의 미래 ( 스콧 갤러웨이 저 )’, 그리고 ‘ 네이버는 어떻게 일하는가 ( 신무경 저 )’ 이며 분량이 길어져 이번 글에서 아마존을 , 다음 글에서 네이버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다 . <이미지 출처 : Yes 24, Google Books> 아마존은 왜? 어떻게? 여담이 길어졌다 . 먼저 , 아마존은 어떤 회사인가 ? 한국에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하고있지